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C 사바시아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include(틀:video, src=http://mediadownloads.mlb.com/mlbam/2013/05/15/mlbtv_27130141_300K.mp4)] 전성기에는 201cm, 130kg의 체구[* [[이대호]]와 [[최준석]]이 대략 130kg정도인걸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거구다. 이대호보단 키가 약 10cm가량 더 크다.]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90마일 후반대, 평균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과 결정구로 쓰이는 리그 정상급 슬라이더를 주로 사용했으며, 그라운드볼 유도에 쓰이는 커터, 싱커, 체인지업도 능숙하게 사용했다. 그의 피칭을 보면서 알 수 있듯이, 육중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투구폼 자체가 파워가 넘치면서도 부드럽다.[* [[류현진]]의 멈춤동작 거의 없이 부드러운 딜리버리와 비교해보면 조금 둔해보이는 면이 있긴 하다. 그래도 저 거대한 체구에 알맞게 만들어진 좋은 딜리버리라는 평이 많다.] 거기다 두툼한 육체에 왼팔을 완벽하게 가리는 디셉션 때문에 구질 판단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점이 사바시아의 장점. 그래도 여전히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은 사실이기에 롱런 가능성에 있어 문제거리로 지적되곤 한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의 별명은 [[류현진|류뚱]]에 비견되는 사바뚱으로, [[제리 로이스터]] 前 [[롯데 자이언츠]] 감독 역시 류현진이 2010년 무지막지한 페이스로 폭주하던 시기 가진 인터뷰에서 동시기 사이영급 퍼포먼스를 펼치던 사바시아에 류현진을 비견한 바 있다. 나이가 들고 포심의 구위가 떨어져 윽박지르는 피칭이 먹히지 않자 플레이 스타일을 과감히 바꿨다. 2016 시즌부터 포심 비중을 줄이고 커터 비중을 대폭 늘리기 시작했고, 2017 시즌에는 아예 포심을 봉인하다시피 했다. 덕분에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선발 로테이션에 들기에 충분한 성적으로 부활했다. [youtube(Kk8h5eEOwXA)] 타격에 있어서도 상당히 재능이 있다. 2008년 트레이드 되어 잠시 뛰었던 밀워키 시절을 제외하면 아메리칸 리그에서만 뛰어 19년 동안 127타석에만 들어섰음에도 통산 3홈런을 기록 했으며, .207/.220/.306의 생각보다 괜찮은 슬래시 라인을 남겼다. 이것도 양키스 이적 후 이런저런 이유로 타격 성적이 뚝 떨어져서 그런거지 클리블랜드 시절에는 42타수 12안타 2홈런으로 OPS가 0.8에 달했다. 2008년 6월 21일 때려낸 커리어 2번째 홈런은 [[박찬호]]를 상대로 때려내 국내 팬들에게도 인상을 남겼다. 준비자세는 차치하고 호쾌한 풀스윙만 보면 [[라이언 하워드|모 선풍기]]를 연상시킬 정도다.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 투수 치고 준수한 타격을 보여줬고 본인 스스로도 타격하는 것을 좋아해 웬만하면 내셔널 리그 소속팀으로 가고싶어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양키스가 어마어마한 금액을 제시해서 지명타자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아메리칸리그로 가게 되었다. 사실 사바시아의 상당한 거구로 주루 플레이에 나섰다가는 무릎이나 발목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커서 피칭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아메리칸 리그에서 투구하는 것이 선수 생활을 늘리는데는 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연이은 호투로 팀의 [[월드 시리즈]] 제패에 큰 공헌을 했던 [[2009년 월드 시리즈|2009년]]을 제외하곤 포스트시즌에선 에이스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별로 없었는데, 양키스 이적 전만 해도 포스트시즌 성적이 25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 7.92 [[WHIP(야구)|WHIP]] 2.20 ''' 양키스로 와서 그나마 나아진 것이다. 2009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포스트시즌 울렁증을 떨쳐버리나 했더니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 2011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체면을 구겼다. 하지만 2012년 원게임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올라온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 등판, 8.2이닝 2실점의 대호투를 선보이며 양키스 팬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기도. 그리고 5차전 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9이닝 1실점 9탈삼진 완투승을 거두며 팀을 챔피언십시리즈로 진출시키는데 일조하는 듯 싶더니... ALCS에서 다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4차전에서 6실점을 하며 4회도 못 채우고 털리고 말았다. 2018년 ALDS에서도 4차전에 선발등판했지만 투구 내용은 그다지... 인상적으로 잘 던진 경기 찾는게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